싱글 CD 'Butter' 앨범 땡스투 텍스트 정리
아직 앨범이 오지 않아서 골든님(Golden_kku)이 올려주신 사진을 참고하여 정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RM : 2021년에도 저희 앨범이 나오네요. 정말.. 이럴 줄은 몰랐어요. 상상도 못 해봤던 숫자인데 이렇게 현실로 다가오니 참 신기합니다. 물론 닥쳐있는 지금의 상황들도 전혀 생각해 본 적이 없던 거지만요. 여기까지 무사히 오기까지 정말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었습니다. 좋은 노래를 선물해 준 스티븐맥과 에드 시런에게 고맙고, 방시혁 피디님을 비롯한 모든 빅히트 뮤직과 하이브 식구들,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멤버들도 너무 고맙고, 고생 많았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늘 응원해 주어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자꾸 시간을 돌려보고, 이런 선택을 했다면, 저런 상황이 없었다면 하고 가정해보고 부질없는 시간이 부쩍 늘었습니다. 수많은 버전의 2021년 방탄이 있겠지만, 감히 지금의 우리가 최선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 모든 다리들을 건너 지금 방탄과 아미가 여기에 있습니다! 매 순간 존재할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음악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을 때 그 무엇보다도 행복하다는 걸 깨닫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저는 RM으로 사는 데에 주저함이 없습니다. 최선의 방탄을 지켜봐 주는 모든 아미들에게 큰 감사의 절을 올립니다.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건강하시고, 모든 파도가 지나가면 우리 꼭 만나요! 오늘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은 조금 더 신나고 행복하기를! 고맙고 사랑해요!
JIN : 안녕하세요 진입니다! 아미! 저희 이번에 또 앨범 나왔어요! 우리 아미 여러분들이 저희 음악 기다려주시니 호다닥 준비를 안 할 수가 없어요. 저희 노래 들으면서 저희 사진 뮤비 볼 아미들 생각에 스케줄 하면서 웃음이 절로 납니다. 솔직히 스케줄 많긴 한데 웃으면서 할 수 있는 건 우리 아미 덕분이에요. 언제나 우리를 웃게 해주는 우리 아미! 더 열심히 해서 저희 모습 자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버터 펄투댄 파이팅! 그리고 좋은 음악 좋은 사진 좋은 뮤비 만들게 해 주신 빅히트 뮤직 + 하이브 가족 여러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감독님들 작가님들도 모두 고생하셨고 방피디님 저번에 밥해줘서 힘이 많이 됐어요 감사함당
SUGA : 아미 힘든 시기에 저희보다 더 힘든 상황이라 생각이 듭니다. 보고 싶은데 못 보는 상황 저희도 너무나 잘 알죠. 우리도 항상 아미 여러분 너무 보고 싶다 투어 하고 싶다 입버릇처럼 얘기해요. 곧 상황이 좋아지고 모두 함께 뛰어노는 그런 날이 올 거라고 믿고 우리 함께 힘내봐요. (저는 투어 하는 꿈을 자주 꿔요) 곧 좋아지면.. 우리 시원하게 놀아보자고요. 우리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항상 너무 고맙고 죄송하고 부족한 우리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오래 봐야죠. 지금 시련은 아무것도 아니다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그날까지 지치지 않고 열심히 할게요. 사랑합니다 아미!
J HOPE : 2021년 또 하나의 땡스투를 써 내려갑니다. 일단 고생해 주신 많은 빅히트 뮤직, 하이브 관계자분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올해는 더욱더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여섯 친구들만 있다면 그 어떤 길이든 두렵지 않다는 생각을 올해 들어서 가장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주어지는 용기, 앞으로도 변치 않고 계속 우리를 믿고 간다면 그 어떤 시련과 고난도 이겨 낼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여섯을 만난 건 천운이고 이 삶 속 큰 행복이다!!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멤버!!!
그리고 팬 여러분들 우리 아미!! 2020년 팬데믹 상황으로 벌써 1년 이상 여러분들을 못 보고 있는 상황인데 여러분들이나 저희나 충분히 지칠 수 있는 상황이란 것도 인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악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 바로 여러분입니다. 이런 상황 속 더욱더 필요한 게 또 음악이라고 생각도 하고요. 좋아지더라도 혹은 지속되더라도 이 음악이 힘이 되어 여러분들에게 웃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 봅시다!!! 우리 그 끝에 결국 웃으며 마주하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을 거예요!! 믿고 기다려주시는 우리 아미 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방탄 아미 포에버!!!!!!!!!
JIMIN : 앨범을 제작하는데 그리고 항상 좋은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주신 방시혁 피디님을 비롯한 빅히트 뮤직 식구 여러분들, 하이브 식구 여러분들 그리고 현장에서 고생해 주시는 의전팀 그리고 스태프 여러분들 모두 진심을 감사드립니다. 사실 코로나 시기에 관객들 앞에서 공연을 할 수 없다는 것에 앞으로는 어떤 도전을 해야 할지 막막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Butter'라는 곡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곡으로 또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다시 도전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아준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다려주신 아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응원은 저희에게 큰 힘이며 여러분들의 그 마음들을 항상 잊지 않고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고 여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날만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V : 최근 들어 멤버들이랑 마음이 하나로 뭉쳐 미래에 대한 얘기들을 많이 했습니다. 참 우리는 아미를 너무 사랑하는가 봅니다. 우리가 음악하고 있는 거 지금 상황에서 아마도 우리 지치더라도 버티며 더욱 열심히 생활하려 하는 정말 행복한 날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꼭 아미 여러분의 눈을 보고 싶고 목소리를 듣고 싶고 그 열기를 느끼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믹테ㅋㅋㅋ 미안합니다. 꼭 언젠가 김태형이란 사람으로서 다양하게 많이 보여드릴 수 있게 종합선물 보따리 같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리본만 풀 준비하세요. 그 안에 있는 마음들은 다 당신을 위해 준비한 거니 그리고 우리 가족들 김태형이란 사람을 키워주시고 절대 후회하지 않게끔 남는 건 가족이란 마인드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K : 땡스 투 쓴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ㅎㅎ 시간이 빠른 건지 저희가 정말 열심히 살고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먼저 빅히트 뮤직 그리고 하이브 식구분들 감사드리고 21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마찬가지고요.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었던 때도 분명 있습니다. 저도 사람이니까요. 그런데도 계속해서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냥 저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의 희망적인 말들과 계속해서 보내주시는 응원, 사랑 그리고 믿음 때문인 것 같아요. 그게 동기가 되어 제가 음악을 하고 싶고 무대 위에서 서있는 제 모습을 바라고 보고 싶은 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계속해서 도전하고 움직일 것입니다. 제가 말했듯 제 목소리가 닿는 한 계속해서 노래하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행복만 하세요. 제가 더 열심히 움직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