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27. 02:04ㆍ카테고리 없음
제이홉 : 태형 씨 흥미로운 소식 하나 말해줘요~
진 : 맞아요~
뷔 : 아, 네
지민 : 좀 교통정보(아까 한 거) 하듯이 얘기해줄 수 있어요?
뷔 : 이건 그래도 저희의 중요한.. 그런 거니까
7명 : 오케이오케이
뷔 : 저희가 아미 여러분들을 위해 저희 방탄소년단이 8월에 싱글 앨범을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7명 : 우와아아아아 우아ㅏㅏ~~~!~!
슈가 : 혹시 언제쯤 발매가 되는 건가요?
뷔 : 늦은 시간 청취하고 계신 아미 여러분들을 위해 제가 날짜도 공개하겠습니다.
7명 : 오오~~
제이홉 : 너무 많이 공개하는데?
슈가 : 너무 많이 공개하는데? 컨펌받았어? 이거?
진 : 회사랑 상의한 거 맞지?
뷔 : 이 라디오를 보고 계신 아미 여러분들만 알 수 있어요.
슈가 : 듣고 계시잖아 듣고 계시잖아
지민 : 아 보고 있을 수도 있어요 행님
뷔 : 바로바로 8월 21일입니다.
7명 : 우와~~!~
슈가 : 이거 말해도 되는 건가?
알엠 : 3주 남았어요 3주. 여러분 진짜 뭐 이렇게 뜬금없이 근황 토크하다가 넘어가서 오해하실 수도 있는데 정말 중요한 뉴스고요. 아시다시피 저희가 앨범 작업을 계속 해왔잖아요. 그런데 저희가 작업 중인 앨범은 이제 올해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근데 준비하는 과정에 톡톡 튀는 아주 신나는 그런 친구를 만나게 되었어요. 그런 곡을 그래서 사실 어떻게 보면 저희가 시도해보고 싶었던 그런 곡들 중 하나였는데 여러분들에게 하루빨리 선보이고 싶은 마음에 정말 저희 최초로 이렇게 나가는 거잖아요.
7명 : 그쵸
알엠 : 싱글로 먼저 한 곡 발매를 하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이어지면서 많이 힘들어하실 여러분들께 당장 좀 뭔가 활력을 드리고 싶기도 해서 싱글로 먼저 발매를 하게 됐어요.
슈가 : 방탄소년단으로서는 새로운 시도기도 하고, 제이홉 씨 아미분들을 위해 또 스포 좀 해주세요.
제이홉 : 어.. 이 곡은요 굉장히 신납니다!
알엠 : 아 summer yeah~
정국 : yeah!
제이홉 : 그리고 그동안 저희가 발표했던 [Mic drop]이나 [Waste it on me]처럼 영어곡입니다!
슈가 : 어 영어곡.. 영어곡이란 말인 거죠?
뷔 : 네 그렇습니다. 가이드 녹음을 해봤는데 영어 가사가 정말 잘 맞고 새로운 느낌 나왔고, 이 곡은 영어로 부르는 게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을 해서 그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지민 : 지금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기잖아요. 그래서 이 노래는 여러분들이 듣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가 어 뭔가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저희도 계획던 모든 게 사실상 무산이 됐고, 이런 상황 속에 저희들도 허탈함과 무력감을 느꼈던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저희끼리 준비하면서 우리끼리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보자. 해보지 않았던 시도를 해보면 어떨까? 생각을 하면서 이번 곡을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제이홉 : 네 맞습니다. 처음 데모를 들었는데 그 느낌, 그대로 너무 좋았고 메시지도 저희가 생각했던 방향과 맞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 같이 이 매력을 한 번 살려볼까 생각을 했었고, 우리에게도 신선한 시도이자 도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준비를 하고 있고요. 이 곡을 듣고 녹음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또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7명 : 맞아요
제이홉 : 앨범 작업을 하는 전체 과정에 정말 아주 큰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이 기분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슈가 : 어 혹시 그.. 하반기 우리가 준비하고 있던 새 앨범에도 들어가는 건가요?
진 : 아 슈가 씨 그건 아직 비밀입니다! 새 앨범에 넣을지 말지는 아직 계속 고민 중이고요. 아직 앨범 작업 중이라서 후에 결정될 것 같습니다.
정국 : 저희가 즐겁게 작업한 만큼 아미 여러분들도 즐겁게 즐겨주셨으면 좋겠고, 진짜 신나요. 신나는 곡이니까 이 곡으로 에너지를 듬뿍 충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미 여러분들과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하루빨리 신나게 즐기고 싶은 마음이 정말 간절해가지구.. 공개되면 아미 여러분들도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민 : 아이 그럼요
슈가 : 8월에 공개되는 싱글 이외에도 하반기에 공개되는 많은 게 있을 것 같긴 해요. 저희가 로그온으로 틈틈이 보여드렸던 앨범은 지금 녹음 중에 있고 그리고 재킷 사진 찍었잖아요.
7명 : 어우 맞아요
슈가 : 되게 재밌게 촬영했잖아요
뷔 : 되게 재밌게 촬영했습니다.
정국 : 얘기해도 되는 거예요 자켓?
뷔 : 뭐 촬영을 했다는 건 얘기해도 되죠.
지민 : 뭐 사진을 공개하는 게 아니니까
뷔 : 네 그리고 우리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앨범 제작에 투입이 되었던지라 기대가 많이 되구요. 생각하는 것처럼 잘 나오고 있는 것 같나요 멤버분들?
알엠 : 네 사실 어.. 지금 멤버들이 많이 참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새로운 시도고 하반기에 여러모로 시기를 맞아서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설레기도 하고 과연 여러분들 취향이 부합을 할까 굉장히 궁금하고 그렇습니다.
진 : 네 또 그리고 하반기에 멤버들 생일도 몰려있어서 시끌벅적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