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8 MAP OF THE SOUL : THE JOURNEY 온라인 쇼케이스 멘트 정리

2020. 7. 18. 19:01인터뷰 정리 [BTS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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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멘트 / 일 - 한 번역] (번역 @comma_bts / 콤마님 감사해요:)

알엠 : 안녕하세요 RM 입니다. 여러분 오늘은 저희 일본 네번째 앨범 [MAP OF THE SOUL : THE JOURNEY ]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까지 즐겨주세요. 

 

진 : 안녕하세요 진입니다.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쇼케이스인데요 오늘 팬 여러분들을 만날 생각에 잠을 잘 못 잤어요. 다들 잘 있었나요? 재밌게 즐겨주세요.

 

지민 : 여러분~ 잘 있었어요? 지민입니다. 여러분이 보고싶고, 보고싶고, 보고싶고 정말 보고 싶었어요. 저희가 출연한 방송 봐주셨나요? 언제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뷔 : 네 여러분 뷔입니다. 모두 잘 있었나요? 얼굴을 직접 볼 수 없어서 쓸쓸하지만 제 마음은 따끈따끈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과 이렇게 만날 시간이 생겼기 때문이에요. 짧은 시간이지만 재밌게 즐겨주시면 기쁠 것 같아요. 

 

정국 : 네 여러분 정국입니다. 잘 있었나요? 오늘은 아침부터 아미 생각을 했어요. 빨리 만나서 싶었어요. 오늘은 이런 멋진 세트에서 여러분께 인사 드릴 수 있어서 기뻐요. 잘 부탁드립니다. 

 

슈가 : 안녕하세요 슈가입니다. 여러분과 만나는 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앨범 많이 들어주셨나요? Stay gold 뮤직비디오도 많이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제이홉 : 안녕하세요 제이홉입니다. 정말 보고 싶었어요. 여러분과 만날 수 있어서 기뻐요. 오늘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요즘 뭐하면서 지냈는지?]

알엠 : 아 네 저는 앨범작업도 하고, 미술 전시도 보고, 시간될 때 영어공부도 하고 화분도 키우고 여러가지를 하면서 되게 바쁘게 지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민 : 네 멤버 모두 비슷할 것 같은데요. 저희 모두 다 다음 앨범 작업도 하고, 열심히 연습도 하고 아미여러분들 기다리면서 이렇게 날들을 지내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아미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는 오늘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아요. 

 

[자켓 사진(촬영)에 대해]

뷔 : 일단 먼저 흑백 버전은 지금 저희가 있는 이곳과 같은 분위기의 세트에서 촬영했는데요. 멋있는 분위기로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자켓이미지랑 비슷하게 저희의 의상을 모노쿠로(흑백)하게 준비해봤는데 어떠신가요?

 

제이홉 : 컬러풀한 (자켓) 사진은 저희가 컬러 스프레이를 들고 촬영하기도 했었는데요. 후반작업으로 그래픽이 더해져서 약간 ( 한 이미지로 완성되지 않았나싶네요. 저희 앨범 자켓 사진도 같은 그래픽 디자이너분이 로고에 꽃을 더해서 만들어주셨는데 멋진 아트웍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 

 

[Stay gold 곡 소개]

슈가 : 이 세상에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니지만 너의 그 반짝임을 잃지마 라는 메세지가 담긴 곡입니다. 자기 본인의 진정한 빛과 아름다움을 잘 모르고 지내는 사람들이 꽤나 많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 소중함을 모두가 알아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서 부른 노래인데요. 여러분들 마음에 와닿았으면 좋겠습니다. 

 

[뮤직비디오 촬영 / 에피소드]

진 : 뮤직비디오의 하이라이트라고 하면 마지막의 유토피아같은 장면이 아닐까 싶은데요. 실제로도 세트가 굉장히 예뻤습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에는 물 위에 있는 침대 위에서 촬영을 했는데 뭔가 워터매트같이 물에 떠 있는 기분이라서 그게 되게 재밌더라고요. 단체씬에서 뷔랑 캐치볼도 하고 즐거운 촬영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때요 뷔씨?

뷔 : 네 진짜 캐치볼도 하면서 오랜만에 하는 거라 되게 재밌었는데 캐치볼이 너무 가까웠죠. 

7: (ㅎㅎㅎㅎㅎ)

 

[your eyes tell]

정국 : 이게 참 많은 사랑을 받아서 너무나 기분이 좋습니다. 이게 원래 작업을 하고 있던 곡이었는데 이 앨범에 실리기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또 영화 주제곡으로 또 선정이 되어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곡의 의미는 (  ) 무수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가사를 보시면서 예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뷔 : 저는 정말 stay gold에게 미안하다고 얘기하고 싶고 your eyes tell이 막내가 만든 곡이기 때문에 제일 좋아하는 곡이 되었습니다. 

정국 : 아잇 감사합니다

 

[멤버 각자가 생각하는 gold란?]

알엠 : 저희 타이틀곡 [Stay gold]에 대해서 저번에도 얘기를 드렸을텐데 이번에는 멤버 각자가 생각하는 gold는 무엇인지 이야기를 해볼까요? 먼저 J - gold씨

 

제이홉 : J gold~ 어 제가 생각하는 골드라.. 제가 생각하는 골드는 지나온 시간과 추억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내 자신을 만든 과거의 무수한 일들과 곁에 있었던 소중한 사람들, 나를 어쩌면 금으로 만들어준 가장 소중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가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슈가 : 저에게 가장 중요한 골드는 음악입니다. 음악으로 아미도 만났고,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만날 수 있었으니깐요.

 

지민 : 저는 관계일 것 같습니다. 저와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모두가 저를 존재하게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관계들이 저에게는 자랑이자 행복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국 : 저에게 골드는 지금 저에게 주어진 시간인 것 같아요. 이번에 자신만의 시간들을 가져보니까 이런 시간들이 저에게 있어서 소중학고 힐링이 되는 지를 알았고 이런 시간들을 알차게 보냈을 때 스스로가 더 성장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지금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골드라고 생각합니다. 

 

진 : 저에게 있어 금이란 제 자신 같습니다. 앞으로 더 빛나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뷔 : 금이란 건 사람마다 가치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저에게 금은 행복했던 추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행복한 추억은저의 인생에 있어서 저를 견디게 해주고 용기내게 해줘서 저에게 가장 소중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알엠 : 골드가 한국말로 금인데 항상 저희가 얘기하잖아요. 세상에는 가장 중요한 3가지의 금이 있다. 빛나는 황금, 우리 몸에 중요한 소금, 그리고 또 저에게 골드란 지금. 바로 방탄과 아미가 함께하는 지금 아닙니까. 그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