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dplay X BTS 다큐멘터리 멘트 텍스트 정리

2021. 9. 26. 23:25인터뷰 정리 [BTS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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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별 멘트는 제일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Chris Martin : 18개월쯤 전에 이런 연락을 받았어요. 'BTS가 너랑 곡을 하나 내고 싶대' 그래서 저는 '그게 어떻게 가능해?'라고 했어요. 그게 가능한 일일 거라고 생각 못 했거든요. 하루는 제 친구가 "my universe"라는 말을 했어요. 멋진 제목이라고 생각해서 를 적어놨어요. 그래서 제 친구한테 가서 BTS를 위한 가이드를 만들어보자 했죠.

 오늘은 작업실에서 보낸 날 중 가장 즐거웠던 시간 중 하나였던 것 같아요. 모든 게 다르고 한국에 오기까지가 매우 어려웠어요. 운 좋게도 녹음을 위해서 이틀 동안 머무를 수 있다고 허락을 받을 수 있었어요. 매우 힘든 여정이었고 조금은 긴장도 됐어요. (왜냐하면) BTS를 만난 적이 한 번도 없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꿈꿔왔던 모든 게 이루어진 것만 같았어요. 꿈보다 살짝 더 좋았지만요. 

 

제이홉 : 아 이거 모르겠어요. 진짜 내가 봐웠던 그 Coldplay. 무대 위에서 오오오! 하는 그  Coldplay가 맞는지 Chris Martin이 맞는지. 

정국 : 스타디움 투어의 왕 같은 느낌이긴 한데 저한테. 

뷔 : 한때 롤 모델이었죠. 정말 저한테는 너무 큰 영향력이 있는 사람. 

진 : 연예인처럼 생각하던 사람이 같이 하자고 하니까. '오! 어떡하지' 연예인이 우리랑 같이하자고 한다는 게 되게 신기했어요. 

슈가 : 광고 음악으로 많이 접할 수 있는 음악들이 되게 많아요. 한 5년 전에 내한 오기도 했고 

알엠 : 사실 어떤 사람일까 되게 궁금하긴 했는데 듣던 것처럼 되게 humble 하고 인간적인 분이고 되게 순수하고 어떤 그런 편견 같은 게 없는 사람 같아요. 

지민 : 사실 뭐 선배 뭐 이런 것보다도.. 사람들한테 너무 좋은 영향, 또 좋은 마인드 지고 있는 분이니까.. 멋있는 사람. 

 

알엠 : 그런 밴드랑 밴드 대 밴드로서 뭔가 이제 입을 맞춰볼 수 있다는 건 사실 저희한테도 되게 큰 그런 거죠 뭐. '아 우리 성공했구나' 그런 생각 많이 들고.. 심지어 저는 어쨌든 라이팅까지 하게 돼서 

뷔 : 같이 이렇게 무언가를 만들려는 그런 의미가 담긴 곡이라서.. 직접 크리스도 여기 와주고 직접 같이 녹음도 하고 따로가 아니라 함께라는 주제가 너무 좋았었던 것 같아요. 

제이홉 : 멀리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인 건데 이런 부분을 통해서 사실 진정성이 굉장히 많이 생기는 거죠.

 

Chris Martin : 좋아하는 BTS 음악이 많은데 프로덕션이 너무 좋기 때문이에요. 제게 익숙한 노래와는 조금 다른 특이한 구조와 다른 멜로디가 있고요. 'Mic drop'같은 노래가 그래요. 저희가 절대 할 수 없는 분야거든요. 전혀 다른 능력이기 때문에 존경스러워요. 

 

알엠 : 뉴 타입 오브 보이밴드잖아요. 생각해보면 옛날에 록 밴드들은 악기를 보여주면서 퍼포먼스를 같이 했는데 우리는 그걸 춤으로 하는 그런 밴드들이 뭔가 지구 상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하는 게 되게 흥미로웠나 봐요. (크리스가) 서치를 너무 많이 했더라고요. 춤추는 것도 다 찾아보고 했다고 하면서 막 댄스 브레이크도 일부러 넣었다. 나중에 막 무대에서 같이 춤출 수 있게..

 

Chris Martin : 각자 다른 성격과 개성이 돋보였어요. 각자 개성이 강하지만 한 팀으로 작업을 하는 게 멋있어요. 

 

정국 : 약간 데뷔 초의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크리스 마틴이 분명 녹음할 때 디렉을 봐 줄텐데 노래 잘 못 부르면 어떡하자 이런 걱정도 되고 

진 : 큰 공연장에서 자주 공연을 하시잖아요. 그러니까 많은 노래들이 스타디움에서 하면 굉장히 좋을 듯한 그런 노래를 만드시고 

지민 : 우주가 있고 네가 있고 내가 있고 그런데 다 그냥 즐겁게 페스티벌 이런 느낌을 하고 싶으신 것 같아요. 

진 : 그 곡을 만들면서 본인이 그런 생각을 했대요.  Coldplay랑 BTS랑 지구 대표로 우주에서 막 합작하는 그런 내용을 생각하셨다고 하는데 하나하나 만들어가고 그렇게 하고 싶다고 해가지고 다 이렇게 막 이런(큰) 느낌이 들긴 하더라고요.

 

슈가 : 너와 내가 이루는 우주. 아무래도 우리가 했던 여태까지 했던 메시지들이랑 결도 비슷하고 

제이홉 : 나의 우주는 사실 네가 만들어준다라는 거를 궁극적으로 많이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던 것 같아요. 

알엠 : 크리스가 되게 퍼스널 한 노래라고 했어요. 되게 개인적이 노래다. 지금 공연 못하는 게 되게 힘들고 답답하고 그런 마음도 되게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걸 방탄식으로 풀면 어떤 식으로 할까 하다가 "You are my universe" 라고 하면은 그 대상은 사실을 당연히 아미여야 되지 않나 해서 언젠가 우리와 아미가 만날 날을 생각하면서 썼죠. 

 

Chris Martin : 세계에서 가장 인기 많은 아티스트가 한국어를 하고 서양의 아티스트가 아니라는 게 저한테는 매우 특별하게 다가와요,. 전 세계가 하나의 가족이라는 면에서 희망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들을 한 사람으로 들여다보고 그들의 음악을 들어보면 자신을 찾고 나 자신이 되자는 그런 연대의 메시지가 담겨있어요. 제 생각과 똑같죠. 

 이 곡은 사랑의 힘이 모든 걸 초월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국경, 규칙, 성별, 인종 성적 정체성까지 모든 걸 현재 우리는 국경으로 나뉘어져 있거나 함께 있을 수가 없는데 이 노래를 통해서 그 어떤 것도 사랑의 힘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말하는 거죠. 

 

뷔 : 좋은 쪽으로 많이 영향이 있었으면 좋겠고요.

제이홉 : 많은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지 않은 곡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진 : 공연 그때 몇 년 전에 못 간 거 아쉬워하고 있고 아직도 샤워하면서 Coldplay 음악 듣고 그러는데

지민 : 같은 상황에 놓여있는 다른 가수 분이 와주셔서 저희도 다시 즐겁고 그랬던 것 같아요.

정국 : 크리스 마틴이 눈을 감고 되게 행복한 표정으로 떼창을 하더라고요. 정말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표정이었어요. 

슈가 : 만약에 다시 공연을 하게 된다면 감동을 넘어 좀 감격스러울 것 같아요.

알엠 : 우리 공연이든 Coldplay 공연이든 간에 이 노래를 같이 부를 수 있으면 그것만큼 이전의 코로나 스트레스 같은 거를 다 날려 보낼만한 순간이 또 있을까.. 

 

Chris Martin : 꿈이 이루어진 것만 같아요. 오랜 시간 상상만 해왔는데 여기 이렇게 함께 있잖아요. 

 

 

 

Chris Martin : About 18 months ago, I got a message from somebody. They said "BTS want to do a song with you. And I said, "How would that work?" I didn't understand how that could be possible. My friend said the phrase "my universe" on day and I wroue down  "my universe" I felt that's a cool title. Then I tool it to my friend and said "Okay, let's do this demo for BTS" Todat has been one of the most fun days for me in the studio ever. It's so diffrent and it's been very difficult to get here to Korea. We're been very lucky with people allowing us to come in for two days just to record and it was quite a stressful journey and I was a little nervous here. I've never met BTS before. 

 So today has just been like everthing I could've dreamed. But I little bit better.

 

J-hope : I can't believe that he's really the Coldplay I know who goes "whoa-oh-oh" on stage. That he's really Chris Martin 

JK : To me, he’s like the king of stadium tours.
V : He was my role model at some point. He had such a great influence on me. 
JIN : Hearing such a big celebrity like him adhere to collaborate with us. I thought, “What do I do?” I was fascinated that such a celebrity was willing to work with us.
SUGA : Many of their songs have become part of modern culture. They also had a concert in Korea about five years ago.
RM : I was actually curious what he’d be like. Just as I’ve heard he’s humble, down to earth, and pure in heart. He doesn’t seem to hold and kind of prejudice. 
Jimin : Hey’s beyond just a legendary singer. He’s impacts others for the better with positive mindset. He’s so admirable

 

RM : As a band of our own, we got a chance to work side by side with a fellow band. That alone means so much to us. It makes us realise how far we’ve come. I even got to participate in writing the lyrics.

V : This song is all about us creating something together, That's why Chris martin came here in person and recorded with us as well. I really loved the theme "not alone but together". 

J-hope : It could have been done remotely, but we could add more sincerity to the song this way. 

 

Chris Martin : I like a lot of BTS’ music, because first it has incredible production and often very unusual structures and different melodies to the ones I hear like “Mic Drop”. It's not something we could ever do. So I admire it because its a different skill.

 

RM : We're a new type of boy band. Traditional rock bands used instruments as part of their performance but we used dancing instead. I think he likes the idea that a band like us can be so popular globally. I could tell he did a lot of research. He saud he locked up vidoes of us dancing, and even added a dance break so we could dance together on stage someday.

 

Chris Martin : It's been very cool to see each character and meet each personality and see how everyone's very individual but they still work as a group.

 

JK : Feels like when I first debuted. Chris MARTINIE will be directing my performance and I'm worried I'll mess up.

 

Jin : He often does concerts in large stadiums. So many of the songs he makes would be perfect for stadium concerts,

Jimin : There's the universe where you and I exist. We're all having fun like a festival. I think that's what's he's going for.

Jin : He said this crossed his mind when he wrote this song, he said that when he wrote the song he was thinking of Coldplay and BTS as representatives of Earth coming together to build a new universe. He said he wanted us to build everything from A to Z. And it all came along magnificently in the end.

 

SUGA : "The universe created by you and me" That’s in line with the messages we’ve been trying to get across 

J-hope : At the end of the day, he's trying to say "You’re the one who created my universe"

RM : Chris said that this is a very personal song to him A part of him is frustrated by the fact that Coldplay can't play live, in a concert. I thought about how to make it relevant to BTS. Since the lyrics go, "You're my universe" this lyrics should definitely be dedicated to ARMY. I wrote the lyris while picturing the day we reunite with ARMY.

 

Chris Martin : I think it's a very special to me that the most popular artist in the world speaks Korean and is like a group of brothers not from the West and it just feels very hopeful to me in terms of thinking of the world as one family. Then of course, when you see who they are as people and their songs It’s really a message of togetherness and finding, being yourself. All the stuff I agree with.

 Well, the song is about how the power of love transcends all things, borders, and rules, and genders, and race and every sexuality. If you look at people right now who are divided by a border or can't be together That's what the songs is about how nothing can really stop people loving each other.

 

V : I hope this song has a postive impact on people. 

J-hope : I belive this song could bring great joy to many people.
Jin : I’m still sad I couldn’t make it to his concert a few years ago. Even now, I listen to Coldplay’s songs in the shower 
Jimin : A fellow singer facing the same situation came all the way here so that gave us a breath of life again. 
JK : I saw Chris Martin close his eyes and sing along with such a happy smile, it was a genuine look that came from his heart. 
Suga : When we get to have a concert again, It'll be not just touching but overwhelming 
RM : Whether it's at Coldplay's concert or ours, I hope we can sing this song together. That would be the perfect moment to shake off all the stress from the pandemic.

 

Chris Martin : It's like a dream coming true. Because I saw it in my head for so many months. And now here we are. 

 

 

 

멤버별 멘트 정리 (빠진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댓글이나 멘션으로 알려주세요 :D)

제이홉

- 아 이거 모르겠어요. 진짜 내가 봐웠던 그 Coldplay. 무대 위에서 오오오! 하는 그  Coldplay가 맞는지 Chris Martin이 맞는지. 

- 멀리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인 건데 이런 부분을 통해서 사실 진정성이 굉장히 많이 생기는 거죠.

- 나의 우주는 사실 네가 만들어준다라는 거를 궁극적으로 많이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던 것 같아요. 

- 많은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지 않은 곡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정국

- 스타디움 투어의 왕 같은 느낌이긴 한데 저한테. 

- 약간 데뷔 초의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크리스 마틴이 분명 녹음할 때 디렉을 봐 줄텐데 노래 잘 못 부르면 어떡하자 이런 걱정도 되고 

- 크리스 마틴이 눈을 감고 되게 행복한 표정으로 떼창을 하더라고요. 정말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표정이었어요. 

 

- 연예인처럼 생각하던 사람이 같이 하자고 하니까. '오! 어떡하지' 연예인이 우리랑 같이하자고 한다는 게 되게 신기했어요. 

 큰 공연장에서 자주 공연을 하시잖아요. 그러니까 많은 노래들이 스타디움에서 하면 굉장히 좋을 듯한 그런 노래를 만드시고 

- 공연 그때 몇 년 전에 못 간 거 아쉬워하고 있고 아직도 샤워하면서 Coldplay 음악 듣고 그러는데

 

뷔 

- 한때 롤 모델이었죠. 정말 저한테는 너무 큰 영향력이 있는 사람. 

- 같이 이렇게 무언가를 만들려는 그런 의미가 담긴 곡이라서.. 직접 크리스도 여기 와주고 직접 같이 녹음도 하고 따로가 아니라 함께라는 주제가 너무 좋았었던 것 같아요. 

- 좋은 쪽으로 많이 영향이 있었으면 좋겠고요.

 

슈가 

- 광고 음악으로 많이 접할 수 있는 음악들이 되게 많아요. 한 5년 전에 내한 오기도 했고 

- 너와 내가 이루는 우주. 아무래도 우리가 했던 여태까지 했던 메시지들이랑 결도 비슷하고 

- 만약에 다시 공연을 하게 된다면 감동을 넘어 좀 감격스러울 것 같아요.

 

알엠 

- 사실 어떤 사람일까 되게 궁금하긴 했는데 듣던 것처럼 되게 humble 하고 인간적인 분이고 되게 순수하고 어떤 그런 편견 같은 게 없는 사람 같아요. 

-  그런 밴드랑 밴드 대 밴드로서 뭔가 이제 입을 맞춰볼 수 있다는 건 사실 저희한테도 되게 큰 그런 거죠 뭐. '아 우리 성공했구나' 그런 생각 많이 들고.. 심지어 저는 어쨌든 라이팅까지 하게 돼서

뷔 : 같이 이렇게 무언가를 만들려는 그런 의미가 담긴 곡이라서.. 직접 크리스도 여기 와주고 직접 같이 녹음도 하고 따로가 아니라 함께라는 주제가 너무 좋았었던 것 같아요. 

- 뉴 타입 오브 보이밴드잖아요. 생각해보면 옛날에 록 밴드들은 악기를 보여주면서 퍼포먼스를 같이 했는데 우리는 그걸 춤으로 하는 그런 밴드들이 뭔가 지구 상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하는 게 되게 흥미로웠나 봐요. (크리스가) 서치를 너무 많이 했더라고요. 춤추는 것도 다 찾아보고 했다고 하면서 막 댄스 브레이크도 일부러 넣었다. 나중에 막 무대에서 같이 춤출 수 있게..

- 크리스가 되게 퍼스널 한 노래라고 했어요. 되게 개인적이 노래다. 지금 공연 못하는 게 되게 힘들고 답답하고 그런 마음도 되게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걸 방탄식으로 풀면 어떤 식으로 할까 하다가 "You are my universe" 라고 하면은 그 대상은 사실을 당연히 아미여야 되지 않나 해서 언젠가 우리와 아미가 만날 날을 생각하면서 썼죠.

- 우리 공연이든 Coldplay 공연이든 간에 이 노래를 같이 부를 수 있으면 그것만큼 이전의 코로나 스트레스 같은 거를 다 날려 보낼만한 순간이 또 있을까..

 

지민 

- 사실 뭐 선배 뭐 이런 것보다도.. 사람들한테 너무 좋은 영향, 또 좋은 마인드 지고 있는 분이니까.. 멋있는 사람.

- 우주가 있고 네가 있고 내가 있고 그런데 다 그냥 즐겁게 페스티벌 이런 느낌을 하고 싶으신 것 같아요. 

- 같은 상황에 놓여있는 다른 가수 분이 와주셔서 저희도 다시 즐겁고 그랬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