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BTS memories 중 LA 메이킹 필름 멘트 정리

2020. 8. 14. 00:2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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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무대 리허설로 시작 

정국 : 오~ 스타디움은 이게 좌석 그게 달라. 내가 제일 좋은 거야 팬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리허설 끝) 감사합니다!

 

슈가 : 안녕하세요. (새 무대 장치가) 새롭긴 하죠 좀 더 일찍 맞춰봤어야 했는데 일정이 급하다보니까 이제서야 처음으로 해봅니다. 내일도 리허설이 있으니까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지금은 그냥 동선 마킹 수준이라. 

 

제이홉 : 날씨가 좋구만. 뭔가 느낌이 다르긴하네요. 왔다갔다거리는게 약간 피아노 건반 같기도 하고(Just dance 무대 장치) 빨리 공연하고 싶네요. 내일이 기다려지네요. 여기가 되게 공연하기 좋네요. 팬들도 너무 잘보일 것 같은데?

(리허설 끝난 후 이동하며) 좋네요. 난 이런 걸(무대) 하고 싶었지. 내 꿈이었지 이게. 나 이번에 너무 기대돼요 진짜. 빨리 내일이 됐으면 좋겠다. 눈 감았다 뜨면 내일이 왔으면 좋겠네요.

 

뷔 : (새로운 세트에 놀람) (침대 올라가는 중, 긴장함)

(침대 멈춤) 아 여기까지에요? 에이~(이 정도는) 저 정면으로 보는 게 나아요? 사선이 나아요? 

스탭 : 우선 노래 한번 들어보고 눈을 살짝 뜨고 한 번 쳐다보면 (아미들이) 꺄악~!

뷔 :  ㅎㅎ(부끄럽)

 

지민 : 생각보다 (무대가) 잘 보이는 건 다행인 것 같네요.

뷔 : 자다 왔어?

지민 : 아니 7시부터 깨어 있었어!

뷔 : 아 그래?

지민 : 멀리서 네 무대 봤어 

뷔 : 아 그래??

지민 : 저기 (관객석) 올라가서 봤어. 네 무대 되게 잘 보여. 네가 안쪽에 침대에서 하는 것까지 다 보여. 침대에서 내려오는 거랑 안무하는 거랑 다 잘 보여 

뷔 : 관객석에서는 괜찮게 보여? 저 멀리 있어도?

지민 : 여기가 다른 공연장들보다 오히려 더 잘 보여. 사람은(관람인원) 더 많은데 

뷔 : (공연장 형태가) 길지 않아서 다행인 것 같아.

 

진 : 얘를(마이크) 밑으로 내리는 게 낫지 않을까요? 저 악기 소리가 너무 크고 마이크 소리가 너무 작아서..

(리허설 끝) 고생하셨습니다 여러분. 빨리 끝나서.. 이래도 되나?(웃음) 다른 애들은 막 2시간 3시간씩 하는데 

 

지민 : 안녕하세요. 저 때문에 (버블볼 만드시느라) 많이 힘드셨죠?(웃음) 

(리허설 끝)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알엠 :  일산에 '알미공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가 여기의 1/2000 정도. 딱 이렇게 생겼어요. 알미공원 공연장! 그 때 혼자.. 가사 쓰고 있었는데. (무대) 엄청 멋있다. 우리만 잘하면 되겠네요. 늘 그렇죠 뭐 인생이라는 게.. 분위기는 끝장나겠네요 진짜. 이렇게 뭔가 한 곳에 집중되는 듯한 공연장은.. 어디서도 시야가 확실히 확보되는 공연장인 것 같아요. 

(리허설 끝) 고생하셨습니다. 아 마이크 팩도 드릴게요. (스탭분께) 어 안경 바꾸셨네요?

2절에 나와서 돌아다닐 때 제 주위에 이펙트가 확실히 있으면 재밌을 것 같아요. 야외에서 축제하듯이 뭔가를 하는 게 목표였기 때문에 (그러려면) 공연장이 80%였거든요. 근데 로즈볼이라는 곳은 이 노래를 하기에 최적화된 공연장인 것 같고. ('Love' 노래가) 춤도 없고 이러다 보니까 비슷하게 느껴질까 봐 편곡을 따로 맡겼어요. 그래서 되게 페스티벌 느낌이 나게.. 밴드 편곡을 하고 싶다고 얘기를 해서 저만 잘하면 될 것 같아요.

 

단체 리허설 중

슈가 : 모자뭐야 의상이야? 

뷔 : 아니요

진 : 되게.. 뭐랄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올 것 같은

7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이홉 : 태형아 너 설마 오늘 산 거야?

뷔 : 아니요..

제이홉 : 뭐가 아니야 뭐가 아니래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데?

슈가 : 너 샀지 ㅋㅋㅋㅋㅋ

진 : 깔맞춤을 위해서 산거야? 

제이홉 :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데?

정국 : 진짜 깔맞춤.. 깔맞춤이네? ㅋㅋㅋㅋ 띵띵띵 (모자 인이어 마이크 초록)

(태형 모자 쓴 얼굴 확인 중)

정국 : 형이 생각했던 모습이랑 좀 다르지?(웃음)

뷔 : (ㅎ..)

슈가 : 뭔가 마술사같은 

(태형 모자 정리중) 정국 : 힛맨뱅세컨오디션뤱댄스노래로상대방의기선을제압해

 

디오니소스 우천 시를 대비해 특수 제작된 바닥을 보며

제이홉 : 이거 바닥 엄~청 아프다.

지민 : 이게 무릎 꿇으면 바지 찢어질 수도 있겠는데? 나 세렌디피티할 때 아니 근데 이게 되게 거칠거칠해서 얇은 바지는..

정국 : 지민이형만 조심하면 되겠다.

알엠 : 이 앞쪽에만 깔려있다. 

제이홉 : 오케이오케이 낫투데이 브릿지 갑시다.

 

남준이 공연 리허설

알엠 : 이게 마법을 부려줄겁니다.(장치) 처음 해봐서 다 어색하네요. 돌출 무대도 너무 크고... 몇 번 해보면 감이 오겠죠! 

진 : 해리포터 언제 나와?

지민 : 아~ 지금은 AR 효과 없어요?

뷔 : 아니야! 지금 하고 있는데 형 손에 지금 장치가 있는데 이 모니터에서는 안 보이는거야.

 

제이홉 : 남준아 네가 여기서 'Shout out' 한번 해주면 딱 좋을 것 같아. 

알엠 : 안녕하십니까아 (웃음) LA에 오신 여러분 모두 환영합니다악~!

지민 : Party people! 

 

정국 : 내일 목 상태가 좋아야할텐데

(정국, 제이홉 노래 부르는 중 나나나나난~)

 

공연이 끝나고 

지민 : 정국아 우리 빨리 갈까? 가는 게 어때? 안 가?

(정국이는 악력 측정 중)

지민 : 너 몇 나왔냐?

정국 : 32. 한 번 다시 해봐야지 

지민 : 봐라 한다? 

정국 : 22

지민 : 22?!

(정국이 다시 하는 중) 정국 : 29

지민 : 나 32아니었어 혹시?

정국 : 22. (웃음)

지민 : 집 가야겠다. 기분이 안 나 

정국 : 수고하셧슴다!

 

남아서 AR 장치 한 번 더 테스트 중인 남준

알엠 : 닥터스트레인지 아니야?

알엠 : Thank you so much! it's so late

스탭 : I know(웃음)

알엠 : Thank you. Thanks for giving me a chance to use the Thanos ring.ㅎㅎ (타노스 반지 쓸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엠 : 지금 시간이 11시 43분이고요. 큰일 났습니다. 빨리 가서 자야 해요. 지금 가서 언제 자냐~

 

공연장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중 

슈가 : 너 딴 데 찍은 거 아니야?

정국 : 에?

슈가 :  너 다른 곳 찍은 거 아니야?

정국 : 찍었어요!

슈가 : 그 때 빌보드에서 찍었던 사진이랑 같이 보내줘 

정국 : 수고하셨슴다!!

슈가 : 알겠어? 내놔~ 알겠지?

 

이동 중 

슈가 : 어 내일또 내일뚜 미국에서도 어린이날인가?

지민 : 어린이날이요?

(자막 : 정답! 미국에서는 어린이날이 없습니다)

지민 : 5월 5일? 그럼 어린이가 되어볼까~? 졍국띠!

 

제이홉 : 이번 투어하면서 엄청 탈 것 같다 진짜. 감기 걸리기 딱 좋고 몸.. 관리 잘해야 될 것 같아.

 

무대 시작 전 

제이홉 : 오늘 제 반지 대박입니다. 인피니트 스톤 같지 않아요? 타노스의 장갑같은 느낌으로 공연에서 포텐을 터뜨릴거예요. 오늘의 저 이거 한 방이면 다 끝나요~

뷔 : 짜잔~ (반지 자랑)

 

무대 유의사항 말하는 중 

알엠 : (wings에서 각자 파트) 부르는 사람들은 부르고 확실히 안 부를 때는 '랄랄라' 때 마이크 넘겨줘야할 것 같고 

지민 : 우리가 'fly'이 때 넘겨주는 거 맞아요?

제이홉 : 아니야 아니야 

제이홉 : 'it's okay' 때 정리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정국 : 슬그머니 

제이홉 : 어 슬그머니 와서 

진 : 자기 자리 근처에만 있자고 동선 안 헷갈리게 

 

제이홉 : 오케이 자 갑시다 화이팅 합시다 또 처음이니까 

정국 : 아이 난 너무 재밌어 

알엠 : 당연히 재밌겠지 요즘 공연하는 게 너무 좋더라 

 

정국 : 재밌을 것 같아요. 디오니소스 팍 하고 낫투데이 팍 한 다음에 재밌게 윙즈 팍 하고 

 

지민 : 너무너무 재밌겠지만 아찔아찔하네요 

 

알엠 : 나도 떨린다

제이홉 : 너무 떨리는데?

알엠 : 정상이야 

 

슈가 : 기릿기릿 렛츠기릿기릿(로봇처럼)

 

알엠 : 와아 드디어 드디어 We are in stadium. 갑니다 갑니다 떨려 떨려 떨려 

 

슈가 :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같아요 쩐다아!

 

정국 : (혼잣말) 실수하지 말고! 잘하자. 로즈볼 기다리세요. 제가 갑니다!

 

올라가기 직전 

알엠 : 오늘은 너무 잘해야겠다는 생각하지 말고 맞춘 것만 확실히 하자. 자 Worldwide Stadium Tour 첫 번째 공연입니다. 로즈볼! 

7명 : 방탄 방탄 방방탄! 

 

 

정국 : 무릎아파 

지민 : 왜?

장국 : 찢어졌어

지민 : 왜?

정국 : 메들리 하다가

지민 : (놀람) 그 때 왜 다쳤냐고 

정국 : 팝핀 스타일로 추다가 

지민 : 아 이렇게?(웃음)

 

이동 중 윤기 장갑 봄

제이홉 : 오 슈가~ 오 슈가 바이크 타야될 것 같은데?

슈가 : (자랑 중) 

제이홉 : 난 큐시트가 괜찮은데 몸은 괜찮은데 목이 힘들어. 

진 : 근데 생각보다 지루하다거나 그렇진 않은 것 같아.

 

엔딩 멘트 

슈가 : 평생 오늘은 못 잊을 것 같아요. 스타디움 시작을 좋게 출발하는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아미! 떙큐!(냥냥펀치)

진 : 아미~~~~Are you having fun tonight?(오늘 즐거웠나요?) 이 말을 해 준 아이언맨한테 감사해야할 것 같네요. I love you 3000, ARMY.

뷔 : 그 어떤 무엇보다 정말 가장 최고의 표현을 하고 싶어요. 사랑한다는 이상의 말 표현은 아직 못 찾았어요. We purple you. Thank you!

제이홉 :  It feels so surreal, it;s so beautiful! As a performer, this is truly an honor. (현실감 없이 너무 아름다워요! 퍼포머로서 영광스러운 이 무대에 아미와 함께 해서 행복했어요.) Thank you ARMY~~

 

공연이 끝나고

제이홉 : 아 오늘 정말 최고였어요 . LA 첫 콘서트를 너무 즐겁게 연 것 같아요. 

슈가 : 아 로즈볼 분위기 대박입니다. 이래서 스타디움~ 스타디움~ 하는가 봅니다. 즐거웠고 내일 봅시다 

태형 : 공연은 진짜 재밌었거든요? 공연은 진~짜 재밌는데x2 (불꽃놀이에 시선 뻇김)

진 : 한국에서 못 봤던 불꽃놀이를 여기서 봐. 와~ 좋다.

알엠 : 지민이랑 2014년에 불꽃놀이라는 곡을 썼었는데 까먹었어요 어떤 곡이었는지 

지민 : 우와!(불꽃놀이 보는 중)

 

로즈볼 이튿날 

제이홉 : 걱정을 좀 많이 했었는데 생각보단 잘 진행이 된 것 같아가지고 

뷔 : 그 작은시 시작할 때 저한테 카메라 들어오는 거 있잖아요. 그거 너무 부담스럽게 오지 않아요?! 거의 이 앞까지 오던데 

 

슈가 : 확실히 페스티벌 곡들이 많아서 분위기는 진짜 좋더라고 

정국 : 와 근데 진짜 힘들더라 IDOL 때는 

제이홉 : 와 진짜 목이 너무 아파 목이 너무 힘들어 

 

지민 : 오늘 리허설에 전못진도 추가해주시면 안될까요? 

정국 : 애드립 도전 다시?

지민 : 아니.. 부르는 느낌 자체를 바꿔서 담백하게 부르는 법을 연습해보려고 

 

지민 : 정국씨! 전못진할 때 당신도 스케줄이 잡혀있는데 어쩔 수 없어요 저 부르는 거 들어주셔야 해 가지고 

정국 : (말 돌리기) 저 마이크 찾으러 갔는데 

지민 : 아이 어쩔 수 없어요 전못진 때 같이 있어야 해요 무슨 소린지 알죠? (허그)

정국 : (못 들은 척)

 

지민 리허설 중 

정국 : 저거 진짜 그거같아 스노우 볼 

슈가 리허설 중 

정국 : 이거 밤에 보면 진짜 예쁘다? 진짜 걷는 것 같아 

지민 : 우와 예쁘다 

 

슈가 : 사람 찼을 때랑 느낌이 다른 것 같아요. 어젠 무슨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같았는데.. 

 

대기 시간 갑자기 시작된 상황극

지민 : 오오 꾹리엣 꾹리엣!

정국 : 짐리오? 

 

남은 멤버들 기다리는 중 

정국 : 빨리나와잇!

진 : 내가 제일 빨리 온 거야 나한테 뭐라 하지 마~

정국 : 그 모자는 또 뭡니까~

슈가 : 뭐야 이게 태극기 아니야 태극기?

진 : 야 내 패션이 부끄러워?

솝 : 동해물과 백두산이 

진 : 마르고 닳도록 

 

아직 안 나온 남준이를 기다리는 멤버들

지민 : 남준씨 빨리 나오세요~

슈가 : 정확하게 30분 기다렸습니다

지민 : (입모양으로) 7분이에요 7분 .. 

진 : 남준씨 '죄송합니다' 안 하면 정국이가 리더 자리 뻇는다고 했어요(농담)

알엠 : 어어 가져가 가져가 ~ 제발 네가 해라. 죄송합니다아 

 

상황극2 

알엠 : 어디서 오셨어요?! 캘리포니아? 엘에이? 캐나다?

진 : Where are you from?

 

진 : 내가 좋아하느 시리얼이고만. 조금만 에피타이저로 

제이홉 : 저녁 맛있다고요?

진 : 응

제이홉 : 저는 저녁 먹으면 너무 헤비해가지고 

진 : 빵은 라이트 해

제이홉 : 저만의 철칙이에요. 형은 공연 들어가기 전에 형만의 철칙 있어요?

진 : 공연 2시간 전에 밥을 꼭 먹어야 해 

 

댄서분들과 나누는 파이팅 중 

슈가 : 파이팅 넘치네에!

 

알엠 : 오늘은.. 모르겠어요 가는 거죠 뭐! 

알엠 : 그냥 잘합시다 오늘 열심히 합시다! 

7명 : 방탄방탄 방방탄!  

 

다음 무대 이동 중

진 : 아 내가 너 애드립 기다리면서 한다한다 하...! 어? 이랬다니까 진짜로 

지민 : 내가 오늘 형 직캠본다아?

진 : 아 진짜 그랬다니까 섭섭해가지고 내가 (왼쪽) 이 쪽 보고 있다가 너 돌아봤다니까 

지민 : 오케이 집 가면 형 직캠부터 

제이홉 : 막상 애드립이 없으니까 심심하긴 하더라 

지민 : 생각해보면 지금 하는 애드립도 처음엔 안 하던 거였잖아요 (바라보면서어~

 

엔딩멘트 

지민 : You guys are the reason in my life that keeps me going. You're the reason why I am here today. So so.. I love you. Thank you!)

(여러분은 제가 계속 전진할 수 있는 이유이자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이유예요. 사랑합니다 감사해요!)

정국 : It is a beautiful night with all of you tonight. We recevied so much energy from you, ARMY. This memory will stay that way forever.

(여러분과 함께하는 오늘 정말 아름다운 밤이에요. 아미 여러분께 받은 큰 에너지 덕분에 행복하게 공연할 수 있었어요.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준 아미 감사합니다.)

알엠 : You guys were our school. You guys were our dream. You guys were our cosmos. You guys were lights to our night. You guys were our most beautiful moment in life. In this Rosebowl tonight, we are one. I love you all my life Thank you so much! We never forget all your stories ARMY

(여러분들은 우리의 학교였고, 꿈이었고, 우주였고, 밤을 밝히는 빛이였고 여러분이 우리의 화양연화에요. 오늘 이 밤 로즈볼에서 우린 하나에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제이홉 : 남준아 네가 무슨 말 하는진 모르겠지만 진심이 전달되더라 

진 : 무슨 말인진 모르겠는데 좋은 말이더라 

제이홉 : 이게 울컥하더라니까?

알엠 : 진짜 언어는 상관이 없어 아까는 울컥했다 나도 준비한 게 아니었는데 

제이홉 : 이런 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거야 

뷔 : 와 진짜 형 말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진짜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

진 :  남준아 나중에 무슨 말 했는지 카톡으로 좀 보내줘라야 

 

제이홉 : LA 로즈볼 진짜 잊을 수 없는 공연인 것 같아요 진짜로 

알엠 : 어제 이거 보는데 그 때 우리 미국 왔을 때 

지민 : 미국에 왜요?

알엠 : 2014년도에 

지민 : 아~ 알지 알지 

알엠 : 불꽃놀이! 그땐 아무것도 몰랐잖아. 그게 생각나더라고 이거 보면서 노래 만든 게 생각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