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8「バズリズム02」버즈리듬02 인터뷰 정리

2020. 7. 18. 02:20인터뷰 정리 [BTS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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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구치 켄타로와의 만남에 대해 ]

제이홉 : 어.. 그 때 서로 선물 주고 받고 서로 옷을 좋아해서 옷 이야기도 많이하고 또 (켄타로가) 게임을 좋아하더라구요. 비디오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이야기도 하고 그랬어요.. 

[켄타로가 선물한 목도리 사용하고 있나?]
진 : 지금 사용하고 있지 않고 저는 그.. 
정국 : 보관 보관! 
진 : 어 보관해놨지. 
제이홉 : 장식을 해놨지 
슈가 : 근데 지금 목도리를 할 계절은 아니지 
진 : 감히 사용할 수가 없어가지고 집에 보관을 해놨습니다. 

 

[요리를 가장 잘 하는 멤버는 ? ]
진 : 저는 뭐.. 설날에 떡국 같은 거 만들어 먹고 평소에 된장찌개랑 김치찌개 뭐 이런 거 자주 해먹습니다.

진 : 최근에 내가 회도 떴지 

제이홉 : 맞아 진형이 회 떠줬어 

진 : 맞아 내가 회 떠서 초밥도 해줬잖아. 제가 요리하고 있으면 가끔씩 남준이가.. 알엠이 와서 도와준다고는 하는데 제가 '아냐 넌 괜찮아'

 

(방탄 생파 영상에서 당근 써는 장면)

알엠 : 와씨 나 당근 쓰다듬고 있냐 

슈가 : 쓰다듬고 있어 ㅋㅋㅋㅋ 

(남준이가 위버스에 올려준 알리오올리오 사진)

알엠 : 마늘이 전혀 익지 않았지 ㅎ

 

[일본 잘 아는 사람?] - (질문 정확하지 않음)

진 : 정국이가 최근에 일본 감성에 딱 맞게 노래를 써줘가지고 최근에는 정국이..

제이홉 : 둘이 (정국 지민) 여행도 갔었고 

 

정국 : 지민이형이랑 저랑은 도쿄 여행 갔다왔어요. 영상도 찍었고 

 

[물건 잘 잃어버리는 멤버는?]

진 : 난 여권 잃어버린게 충격이었어 

자기가 잃어버리고 남의 것 들고 가잖아 ㅎㅎ

지민 : 맨날 모자 잃어버리고 내 모자를 맨날 들고 가요...

알엠 : 흐음.. 

슈가 : 근데 이제는 뭐 일상이라.. 

제이홉 : 알고 지낸지가 10년이 되어가다보니까 

정국 : 익숙합니다 

슈가 : '아 그래~그럴 수 있지'

 

[공부 좋아하는 멤버는?]

제이홉 : 슈가형? 

슈가 : 나?

제이홉 : 슈가형이 진짜 공부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정국 : 요즘에는 슈가형이 

알엠 : 요즘 명상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제이홉 : 명상을 하고 책도 많이 읽고 

진 : 밑줄 치면서 읽더라고 

제이홉 : 그쵸 밑줄 치면서 

 

[가장 로맨티스트는 누구?]

(처음 정국 후 뷔)

알엠 : 최근에 또 [sweet night]이라는 노래를 냈잖아요. 

정국 : 아 지금 눈빛만 봐도 굉장히 달달한 아 함 눈빛 함 쏴주세요~ 

슈가 : 사실 보라해라는 말의 창시자 

정국 : 보라해의 주인 

슈가 : 쉽지 않은데 그런 거 ㅎ

 

[연락을 늦게 확인하는 멤버는?](정국 뽑음) 
진 : 아 요새 남준이 아니야?
알엠 : 아니에요~ 저 
정국 : 아이지 나 요새 답장 빨리 하는 편인뎅?
진 : 그래 요새 정국이 잘해
알엠 : 아니야 아니야 나 아니야
진 : 하긴 뭐 정국이나 남준이나 뭐

진 : 난 진짜 정국이 레전드였어 저번에 몇 년전에 정국이한테 연락을 한 번 했는데 한달 뒤에  '알겠어요' 이렇게 답장이 온거야 ㅋㅋㅋ 뭘 알지? 이러고 봤는데 한달 전에 연락했던 거에 답장했더라고 
뷔 : 장난식으로 답장했던거지(ㅎ)
진 : 충격이였어.  

정국 : 어 그러니까 저는 약간 답장을.. 제 마음속으로 보내요 
슈가 : 그거 어떻게 알어 ~
진 : 아무리 텔레파시가 통해도 이건 조옴~
정국 : 그니까 이걸 답장을 보내면 되는데.. 답장을 보내면 되는데 그냥 이미 제 마음속에서 보냈다고 생각을 하고 그냥 결론을 내려요  
지민 : 이런 것들이 사람을 화나게 하지 음.. (농담)
알엠 : 긋치 (
답장 이미 내 마음속으로 보냈어요 형 (진에게)

태형 : 나도 관리는 좀 하긴 하는데 호석이형 만큼은 아니었어요 
지민 : 태생부터 아티스트예요. 아티스트 

 

[관리하는 멤버]
제이홉 : 아 뭐.. 피부에 좀 많이 신경을 쓰는 편인데 원체 피부가 예민해가지고 
정국 : 맞어 
제이홉 : 메이크업을 또 많이 하니까.. 피부 진정시키는데 관리를 많이 하는 편이고요.
슈가 : 투어할 때 마스크 팩을 항상 들고 다녀요 
제이홉 : 꾸준히 했죠 그래야 진정이 되거든요 
알엠 : 역시 켄타로의 친구 

 

[가장 어리광이 많은 멤버] 
정국 : 아 이거는.. 
슈가 : 정국이 - 
정국 : 아 아이지 이건 지민이 형 
슈가 : 지민이 ? 응(끄덕)

알엠 : (따라하기) 아니져 그건 형 아니져영 
제이홉 : (따라하기) 으어어어어엉

- 누구한테 가장 어리광을 부리는지?
제이홉 : 아 내가 볼 때는 뷔인 것 같아. 태형이인 것 같아. 
태형 : 나한테?

[가장 어른스러운 멤버는?]
(지민 셀프로 손들기)
(정국 살며시 지민이의 손 내리기)
제이홉 : 슈가형? 아님 남준이?
슈가 : 나는 진형이 가장 어른스럽다고 생각해 
진 : 그럼 다 애지~
알엠 : 실제로...
슈가 : 실제로 제일 연장자니까.
알엠, 제이홉 : 그렇지  
정국 : 가장 나이가 많으니까 ㅎ
지민 : 떼쓰죠 진형은
진형 : 진형은 어리광은 아니야 
제이홉 : 그치 진형은 떼(쓰)지 
진 : 다 너희 수준에 맞춰주는거야 애들아~ 


[눈물이 가장 많은 멤버는?]
슈가 : 아 이건 뭐.. 이건 정국이지 
알엠 : 제이케이~
지민 : 제케헤이
슈가 : 아이 정국이 또 울라 그러네~?
진 : 정국이 또 울어?
정국 : 아니 이제 안울지
슈가 : 어 눈시울이 붉은데 지금?
정국 : 안 울기로 했thㅓ요 이제
슈가 : ㅎㅎ

- 언제 우는 편인가?
정국 : 콘서트 끝나고 이제 엔딩할 때나 아니면 가족들 생각할 때나 팬들 생각할 때, 멤버들 생각할 때 좀 울컥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슈가 : 울어도 돼. 혼자서만 안 울면 돼 

[도련님같은 사람?]
슈가 : 뭔가 진형은 되게 바르게 자랐을 것만 같은
알엠 : 약간 도련님 스타일~

 - 이유는?
뷔 : 도련님처럼 어깨가 넓어요 
지민 : 약간 철없는 도련님? 그런 느낌?
진 : 다 도련님하고 관련 없는 거 아니야?
7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