슙디의 꿀 FM 06.13 #0613FM_0613 정리 [게스트 단체!!]

2020. 6. 14. 14:05브이앱 정리 [V-LIVE]

슙디의 꿀 FM 06.13 #0613FM_0613 정리

 

1. 이렇게 특별한 날 꿀에펨이 빠질 수 없음

2. 오늘 게스트는 단체

3. 7주년을 맞이해서 케이크 준비함

4. 케이크에 아미밤도 있음

5. 내일 방방콘에 들어오려면 닉네임 필요함

6. (진) 게임 썰 ㄴ 전에 게임할 때 닉네임이 '시혁아 일좀 해'였음

7. 호비 닉네임 '옷에케잌묻어쓰'로 할까 생각중

8. 닉네임

제이홉 닉네임 : '내가 홉이다'(호비다)

뷔 : '빅희토 상금 안 주나'

지민 : '망개돌이'

진 : '방시혁 부인'

슈가 : '닉네임'

RM : '좋은 사람'

정국 : '아 이거이거 방탄소년단~' (랩몬섯터 톤으로)

 

[닉네임 설명하는 중 -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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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 진정한 고인물들은 이런 닉네임을 하죠. 저는 '방시혁 부인' 했습니다.
7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기 : 이~런 분들이 이~런 분뜰이 예상 외로 상위 랭커가 많아요.  
석진 : 야 이런 사람들이 진짜 많아요 네..
남준 : 그리고 만약에 형이 진짜로 상위랭커, 네임드 되면 '방시혁 부인'이라고 안 하고 
정국 : 방부! 방부!
남준 : 방부떴다 방부떴다 이렇게 하죠

[닉네임 설명하는 중 -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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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 저는 이름에 의미를 담고 싶어서 '빅희토 상금 안 주나'
호석 : 그게 뭐에요?
태형 : 제가 위버스를 엄청 많이 들어갔어요~ 근데 전 상장도 없고 
석진 : 아 미안하다 
태형 : 상금도 없고 
윤기 : 어 상장 그 때 받지 않았나?
석진 : 내가 받았다 미안하다 

 

[닉네임 설명하는 중 -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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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어렸을 때 게임 아이디 보면 그런거 있었잖아요, '번개돌이' '바람돌이' 이런 거 있었으니까 저는 '망개돌이'
호석 : 개돌이?!ㅎ
석진 : 개돌이가 뭡니까 개돌이가
지민 : ㅎ. 형.. 이거 지금 방송이라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9. 단체 '너의 목소리로 들려줘'는 오즈의 마법사

10. 슙디 : 오늘 알엠씨 활약 기대해보겠음

11. 슙디 : 알엠씨 연기를 다시 듣는다고 생각하니까 전 날 잠이 안 왔음

ㄴ RM : 그냥 낮잠 자서 잠이 안 온 거 아니에요?

12. : 남준이 형 내일 라이브할 수 있어요?

13. 도로시 집이 날아간 이야기

슙디 : 도로시 집이 부실건축이네요

14. 오늘의 '너의 목소리로 들려줘' MVP는 진

15. 슙디가 선물 준비함

ㄴ @ : 선물 뭐예요?

ㄴ @ : 막 윤기의 뽀뽀 아니야?

ㄴ @ : 오우..~

ㄴ @ : 윤뽀쓰..`~?

16. 상은 슙디가 직접 만든 상장임.

17. 다음 mvp 상 준비해보겠음

ㄴ 진 : 나중에 나는 상품권으로 줘

ㄴ 윤기 : 오케이 오천원 문화상품권 준비하겠습니다.

18. 멤버별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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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라디오가 이렇게 즐거운건지 몰랐어요. 이렇게 라디오 하게 되었는데 생방송이라서 조금 더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고, 앞으로도 우리 멤버들과 이런 시간을 자주자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지민 : 네 이렇게 또 7주년 다 같이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다 어쨌든 여러분들 덕분에 이런 시간까지 올 수 있었다는 거 잊지 마시고, 여러분들이 저희에게 위로가 됐다는 말 한 마디가 저희에게 더 큰 힘이 되었고, 앞으로도 저희가 더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제이홉 : 7주년이라서 그런지, 그리고 또 멤버가 7명이라서 그런지 7주년이 주는 의미가 남다른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다 아미여러분들 덕분에 이 순간까지 왔다고 생각이 들구요. 여러분들 정말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777주년까지 그 정도로 함께 하고 싶고요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세요 보라해~

 

태형 : 단체로 라디오를 했는데, 아미분들의 편지를 하나하나 읽었는데 너무나 큰 위로와 감동을 받은 것 같아요. 진짜 너무 감사하고. 제가 아미분들 중에 '당신들이 잔잔한 마음과 바람으로 둘러쌓인 환경에서 착륙하는 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당신들의 곁을 지킬 바람이 되겠습니다.'라고 하는데 그 바람 옆의 친구, 구름이 되겠습니다.

 

정국 : 오늘 날짜를 보는데 12일인가 13일이어가지고 되게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참 시간이 굉장히 빠르구나라고 생각을 했고, 오늘 라디오하면서 댓글들도 보고, 적어주신 글들을 보면서. 되게 평소에 들을 수 없는 좋은 말들을 많이 들은 것 같아서 너무 힘이 되고, 또 이렇게 받은 에너지를 여러분들을 위해서 쓰고 싶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에게 에너지를 저희가 드리겠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참, 행복하네요

 

RM : 6월 13일은 특별한 날이에요. 방탄소년단 생일이기도 하고, 여동생도 생일이거든요. 그래서 제 가족과 친구들의 생일 같이 있는.. 정말 특별한 날이고 저도 오늘 이제 정국이가 얘기했지만 핸드폰 화면 보면서 묘했어요. 가끔 생각하는데 이제 여러분들의 이름이 '방울'이었으면 어땠을까.. 요새 어쨌든 8주 동안 진행하신 슙디씨 고생많으셨고 내일 방방콘 한 번 파이팅해서. 우리 열심히 준비했잖아요

 

SUGA(슙디) : 지금은 계속 올라가고 싶고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데뷔 시절에는 왜 이렇게 무겁고, 무섭게 느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데뷔 날로 다시 돌아간다면 그래서 그때의 우리를 만나게 된다면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굉장히 잘 해냈다고.' 지금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었던 것은 저 별들도 불빛도 아닌 아미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 덕분 아닐까요? 항상 우리는 아미를 위해 무대를 서고 음악을 한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지금처럼 오래도록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처럼 특별한 날 아미라는 존재가 이렇게 있어서 굉장히 든든합니다. 그리고 7명이서 맞는 7번 째 6월 13일, 그리고 곁을 지켜주시는 아미분들. 수고했어,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