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09] A Butterful Getaway with BTS 토크쇼 텍스트 정리

2021. 7. 10. 22:42인터뷰 정리 [BTS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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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D가 어떤 곡인지 각자의 느낌대로 한 단어로 설명하자면?

제이홉 : Enjoy~

진 : 모두가 즐기는 

알엠 : 캠프파이어

지민 : 파이팅 

슈가 : 하이틴 

정국 : 자유

뷔 : Movie

 

알엠 : 이런 느낌의 곡인데 우리 지민씨가 한 번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지민 : 엄청 거창한 그런 노래가 아니잖아요? 누구나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그런 곡이고 'We don't need permisson to dance'라는 가사에서 볼 수 있듯이 현실에서 부딪히고 힘든 하루를 보내더라도 춤만큼은 누구든지 마음가는대로 자유롭게 춰도 된다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냥 춤 추면 돼요~

제이홉 : 그쵸 

지민 : 오늘 낮 한시에 발매가 됐으니깐 우리 아미여러분들도 몇 번씩 듣고 춤 추고 계실거란 말이죠?

슈가 : 네 그렇죠

정국 : 마스터 했지 x2

지민 : 오늘 보여드릴 무대도 기대 많이 하고 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진 : 네 아미여러분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언제나처럼 되게 또 열심히 준비를 했으니깐 같이 재밌게 놀아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퍼포먼스 곡 스포하는 부분 생략 / 퍼투댄, 봄날, 버터 쿨러 버전 함)

 

[Back to the Now] 

슈가 :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지금'들이 모여서 '지금'(현재)에 있는 것처럼 우리 순간순간들이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지민 : 왜 이렇게 거창합니까 (웃음)

슈가 : 왜 그러냐면 저희가 네이버랑.. 네이버 나우랑 처음하잖아요? 그래서 거창하게 한번 해봤구요. 과거의 어떤 순간의 나를 소환해서 멤버들과 대화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지면 된다고 합니다. 예시가 있는데 예를 들면 이런거래요. 

1. 15살의 지민이를 소환하기 

2. 그 시절의 나로 돌아가기 

3. 멤버들의 질문에 대답하기 

제이홉 : 15살의 지민이가 되는거죠.

진 : 15살 때 기억나요?

지민 : 중학교... 2학년입니까? 하. 참... 

제이홉 : 지민씨 뭐 열다섯 기억나는 거 없어요? 우리 지민이?

지민 : 아 쥐금 학교에서 따악 나와가지고오 친구들이랑 따악 걸어가고 있습니다이 (사투리)

제이홉 : 열다섯인데 너무 능글맞는 거 아니야? 

지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 : 어우 못하겠다 이거 

 

진 : 여기 질문 든 상자가 있어요. 여기서 질문을 하나씩 뽑아볼건데. 그 전에 몇 살의 '나'를 소환할 지 한번 정해봅시다! 몇 살이 보고싶은지 각자 추천! 
알엠 : 제 생각엔 그냥 우리 빅히트 처음 입사한 년도로 맞추시죠. 

제이홉 : 그럴까요?

알엠 : 우리가 아는 모습을 봐야 

진 : 근데 그 때 저는 스무살이라.. 저 다 컸을 때여서 

알엠 : 형만 2살 하실래요?

진 : 저 2살 하겠습니다. 그러면 

슈가 : 2살이면.. 말을 못하잖아?

진 : 아니. 응애!!

슈가 : 저는 갓 상경했던 19살 

알엠 : 저는 17살로 하겠습니다. 

진 : 남준이는 모의고사 상위 0.1% 들었던 그 때로 돌아가시죠.

정국 : 저는 15살 하겠습니다. 

뷔 : 전 열여섯 하겠습니다. 

제이홉 : 저는.. 전 몇살 할까요? 

정국 : 한 8살?

진 : 8살 좋다 

정국 : 배드민턴 동메달 땄을 때 언제예요?

제이홉 : 테니스 테니스 (웃음) 저 그때 초등학교 5학년 때니까 12살로 가겠습니다.

지민 : 저는 몇 살로 갈까요?

제이홉 : 지민이는..' A-Yo 내가 누구?' 시절은 어때?

지민 : 오케이 19살로 가겠습니다. 

 

[슈가]

지민 : 네. 첫번째로 소환할 멤버는.. 여러분 돌아갈 준비 되셨습니까? 대답은 악으로만 합니다. 

6명 : 악!

지민 : 시작은 슈가형으로 합니다. 

제이홉 : 오케이 돌아가보자~ 고유슈가 

지민 : 시작을 행님이 해주면 좋을 것 같다 

정국 : 자자 지금 슈가씨 준비하고 있습니다. 돌아갔어요 18살로 

슈가 : 여가 2010년이가? 와.. 2010년 11월 와.. 

알엠 : 슈가형 친구들이랑 무슨 얘기 많이 해?

슈가 : 저는 미래가 좀 불투명해가지고... 

(말하던 중 제이홉 의자가 접힘)

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이홉 : 아 미안하다 슈가야 

슈가 : 저는 미래가 좀 걱정돼가지고 

알엠 : 저 형 닭벼슬 머리 할 때 아니야? 왁스발라가지고

제이홉 : 닭벼슬 머리 뭐고~

슈가 : 저희 학교가 그 옆뒷머리가 있으면 안됐어 

알엠 : 그래서 위로만 솟았구나 

슈가 : 그래서 투블럭을 해서 학교에 갔는데 

지민 : 유일하게 할 수 있는 멋이었구만?

슈가 : 머리가 요.. 요 기준대로 밀고 요 밀고(사투리)

뷔 : 윤기 학교 반삭 아이가?

슈가 : 할 수 있는 머리가 그것밖에 없었어. (웃음) 

진 : 자 (18살의)윤기야 살면서 가장 소중한 추억이 뭐니?

슈가 : 18살 때면... 제가 고 1때 서울 시장배 농구대회를 나갑니다. 우승을 했거든요. 그 있습니다. 저... 강북을 빛낸 학생들(이라고)

제이홉 : 자 이제 윤기형이 지목해봅시다. 

슈가 : 2살 진으로 가봅시다 

제이홉 : 진! 

 

[진]

알엠 : (2살의) 진아 네 인생의 좌우명이 뭐야?

진 : 유치원 제패! 

제이홉 : 유치원 ㅋㅋㅋ

지민 : 와 저 이거 진짜 못하겠습니다ㅠㅠ

슈가 : 쉽지 않네? 

진 : 이게 질문이야?

슈가 : 뭐 크게 궁금하지도 않았어요. 

 

[정국]

알엠 : 다음 멤버!

진 : 정국씨! 15살 때 사슴 눈망울로 돌아갈 준비가 돼 있어요?

정국 : (변신 완료 입에 손 가져다 대면서 예쁜짓)

알엠 : (15살의)정국아 너는 꿈이 뭐야?

정국 : 저는 데뷔하는 게 꿈입니다. 

알엠 : 너무 자신감에 차있는데? (웃음)

 

[지민]

지민 : 다음 멤버 지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국 : 음... 지민씨?

지민 : (변신 완료)

제이홉 : 아니야 힙합 눈빛으로 가득해야 된다고 그때 지민이 이렇게 걸었어(힙합 스타일)

진 : 눈빛이 힙합이어야 된다고 

알엠 : 매력 담당 (19살의) 지민씨 서고 싶은 꿈의 무대가 있어요?

지민 : 서고 싶은 무대.. 저는 이제 나중에 미래에 우리 멤버들이랑 주경기장에서 공연하는게.. 

뷔 : 주경기장을 어떻게 가냐~?

슈가 : 악스만 가도 좋겠다 그런 시절 아니었나?

지민 : 단독 공연 해보고 싶습니다. 

알엠 : 너가 몰라서 그러는데 제이홉이 우리 꿀fm이라는 곳에서 대상을 얘기했었거든

지민 : 에이 거짓말이잖아요 그거~

제이홉 : 그치 (말하고) 호되게 혼났지. 넥스트 지목해주세요 우리 지민씨 

 

[뷔]

지민 : 네 저는 또 19살로 갔다 왔으니까 친구인 태형이의 과거를 또 

뷔 : 저는 열여섯살입니다. 

진 : 진자 말 안듣게 생겼었는데 

알엠 : 저 때 뱅 헤어스타일 

뷔 : (16살로 변신 완료) 

알엠 : 태형아 밥 먹었어?

뷔 : 예 먹었는데요 (사투리) 묻지 마세요이!

진 : 태형아 게임해?

뷔 : 아 게임 조은데 (사투리)

지민 : 태형아 질문할게~ 우리 중에 같이 떡볶이 먹으러 가고 싶은 사람은 누구야?

뷔 : 아 떡볶이? 내 그거 매워서 싫어하는데 (사투리)

지민 : 니 김치는 물 수 있나? (사투리)

뷔 : 김치 총각김치밖에 못 먹는데요이 (사투리)

진 : 태형이 좋아하는 거 뭐 있어 음식?

뷔 : 내 잡채 좋아하는데 잡채는 같이 묵을 수 있다 (사투리)

지민 : 누구랑 같이 먹고 싶은데? (사투리)

뷔 : 저저저 키큰형(남준)이랑 먹고싶다(사투리)

알엠 : 아 나랑 식성이 비슷해 

 

[알엠]

제이홉 : 뷔씨가 다음 멤버 선택을 한 번 해봅시다.

뷔 : 어.. 저는 알엠씨 한번 해보겠습니다. 

제이홉 : 남준이 몇살이지? 17살~

알엠 : 안녕하세요.. 

지민 : 근데 형은 크게 안 달려져서 그대로 컸다 이 형은(웃음)

진 : 남준이 17살 때 내가 제일 자신있는 건 뭘까?

제이홉 : 랩이지 랩 완전 랩이지 

진 : 공부지 

슈가 : 그때는 내가 짱 시절 아니었나? (웃음)

알엠 : 저는 힙합 좋아하고요.. 음악 좋아합니다...

지민 : 자네 랩 좀 들려줄 수 있나?

알엠 : 일싼부터 압꾸정 까쥐이 

제이홉 : 훅가요에도 나왔어 훅가요.

뷔 : 훅까욧

 

[제이홉]

지민 : 바로 (12살의) 제이홉 한번 가봅시다 

진 : 그땐 테니스가 재밌어 춤이 재밌어?

제이홉 : 그땐 테니스

뷔 : 너 말투 왜그래?

제이홉 : 나 사투리를 까먹었어..

6명 : 므하냐 ~ 

제이홉 : 워매 빨리 질문 하시랑께요

진 : 아이고 얘가 패기가 넘치네 좀 기다려봐라.. 

제이홉 : 아따 느리네

진 : 호비 나의 보물 1호는?

제이홉 : 그때는.. 테니스 라켓 

 

[Inside Now] 

뷔 : 우리가 서로의 마음안으로 들어가보는거죠. 한 마디로 소울 체인징을 해서 바뀐 멤버의 마음으로 인터뷰를 해보는건데요. 우리가 함께한 10년이 넘었잖아요. 서로에 대해 잘 아는만큼 더 몰입 할 수 있겠죠?

정국 : 누가 어떤 멤버로 체인지 할 지는 뽑기를 해야하고요. 여기 포토카드가 있습니다. 한장씩 뒤집어서 나오는 멤버로 

(포토카드 뽑는중)

슈가 : 질문이 뜨면 내가 아닌 내가 뽑은 멤버로 답변을 하는겁니다. 여러분들~

지민 : 자 그럼 홉이형 먼저 한명씩 쓱 돌아갈까요?

슈가 : 제이홉씨부터 보여주세요 

제이홉 : 저는.. 어우 너무 잘생긴 분이시죠

슈가 : 나야?

제이홉 : 아잇 뭐야 ㅋㅋㅋㅋㅋㅋ

진 : 저는 너무 잘생긴 분이죠 슈가~

알엠 : 저는 더 잘생긴 분이죠 줘언~

진 : 줜은 누구야 (웃음)

지민 : 잘생긴 걸로 이 사람한테 싸움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제이홉~ 

제이홉 : 야 거꾸로 드는 건 오바지 (웃음)

슈가 : 저는 요즘 포텐이 터졌죠? 알엠 

정국 : 저는 크흠.. 사진이 굉장히 섹시하네요 지민~

뷔 : 저는 말 안해도 제이케이~

제이홉 : 각자 이 멤버가 되어보는겁니다. 여러분들~ 

 

Q. 내가 가장 자유롭다고 느낄 때는? 

슈가(알엠) : 나는 한강에서 자전거 탈 때!

알엠(진) : 메이플 아세요? 메이플? 게임할 때 자유롭습니다. 

진(슈가) : 저는 음악 작업할 때 자유롭습니다. 야 너네도 자유로우려면 작업 좀 해~

뷔(정국) : 안녕하세요? 저는 운동할 때 자유로움을 느낍니다.

정국(지민) : 전 무대 할 때 가장 자유로움을 느낍니다. 

지민 : 아 나 제이홉 텐션 어떻게 따라하지? 퐈퐈퐈퐈 

지민(제이홉) : 전 역시 멤버들이랑 같이 있어야 돼요. 

알엠 : 그냥 지민이 아니야?

 

Q. 행복할 때 내 모습을 한줄로 표현한다면?

진(슈가) : 역시.. 작업할 때? 작업 좀 해~

7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이홉 : 아니 형 윤기형 작업밖에 안 하는 사람으로 ㅋㅋㅋㅋ

슈가 : 무슨.. 무슨 나는 밥 먹고 작업만 하냐?

알엠(진) : 전 역시.. 게임할 때? 인터넷 세상에서 너무 자유로워요.

슈가(알엠) : 나는 식물 볼 때? 나무와 식물볼때?

지민(제이홉) : 안녕하세요 제이홉입니다. 우리 멤버들의 웃음을 볼 때가 제일 행복합니다.

제이홉(뷔) : 안녕하세요 뷔입니다. 

정국 : 형 더 깔아야 돼요. 안냐세요 뷔임다.

제이홉(뷔) : 저는 멤버들이랑 여행갈 때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 

뷔(정국) : 저는 씻고 나서 거울 볼 때가 가장 자랑스럽다고 생각합니다. 

 

Q. 외출할 때 반드시 챙기는 아이템은?

진(슈가) : 나는 밖에 나갈 때 작업 장비가 없으면 불안해

7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가 : 무슨 내가 일상생활 하면서 어? 

슈가(알엠) : 알엠은 그.. 크로스백 이거 없으면 불안해 

지민(제이홉) : 저는 그 도토리백 

뷔(정국) : 저는 아령!

슈가 : 아니야 얘는 카메라 가방이지~ 지금은 안 매나?

진 : 아 요새 안들고 다녀 

뷔(제이홉) : 안녕하세요 뷔입니다. 저는 사과즙이요.

7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 여행할 때 계획형 인간 or 무계획형 인간?

슈가 : 나는 알엠이 스위스와 그리스를 갔을 때 굉장히 좋았거든 

알엠 : 그리스 안 갔는데? 

슈가 : 아앗.. 이.. 이탈리아였냐?ㅎ

슈가(알엠) : 이태리와 스위스를 갔을 때 짜여진 대로만 움직였다. 다 계획하고 갔다.

제이홉 : 맞나요?

알엠 : 뭐 좀 맞죠. 적당히 

정국(지민) : 안녕하세요 지민입니다. 저는 이 순간이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민 : 아니 뭘 더 선호하냐고요~~

진(슈가) : 안녕하세요 슈가입니다. 여행을 가기 전에는 준비물이나 이런 걸 철저하게 체크를 하고 막상 여행을 갔을 때는 무계획적으로 가서 

슈가 : 오 맞아 

진(슈가) : 여행을 떠난 곳에 가서 밤에 작업을 합니다. 

7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민(제이홉) : 저는 제이홉인데요. 저같은 경우는 오래 돌아다니면 체력이 빨리 떨어지는 편이라 계획을 세우고 포인트 딱딱딱하고 집에 돌아와야해요. 

뷔(정국) : 안녕하세요 정국입니다아~ 저 제이케이눈 전 그냥 돌아다녀요~

제이홉 :  정국이는 진짜 자유롭지 

알엠(진) : 안녕하세요 진입니다. 저는 계획을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에요. 촬영장이 부천에 있다 그러면 부천에서 캠핑가고 인천에 있으면 인천에 잡아서 캠핑 가고~ 그렇게 좋아요 전 

제이홉(뷔) : 안녕하세요 뷔입니다. 계획을 세우는 척 하면서 자유로운 여행을 합니다. 

정국 : 정확한데?

뷔 : 아니야앙~

지민 : 하고싶은게 되게 많은데 다섯 개 세우면 2개밖에 못해 

뷔 : 맞아 

진 : 멤버들이 되게 잘 아네

 

Q. 살면서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자유는 어떤 것과 관련된 자유인지?

진(슈가) : 역시 표현의 자유가 있는 음악이..  가장 자유 아닐까요?

슈가 : 그 정도로 미쳐있지 않다니까? 그 정도로 미쳐있지 않아

알엠 : Misic is my life 아니야?

슈가 : 그 정도면 영화 찍는 거잖아. 그 정도는 아니야 ㅋㅋㅋㅋ

지민(제이홉) : 안녕하세요 제이홉입니다. 아미와 함께하는 이 순간이 바로 자유가 아닌가싶습니다. 

슈가 : 와 진짜 정확했따 

 

진 : 여러분 어땠어요? 남들이 생각해주는 나 

제이홉 : 어우 저는 지민이가 저를 너무 잘 알고 있네요.

지민 : 그럼요~

뷔 : 저는 되게 진형이 되게 잘하는 것 같아요.

진 : 슈가를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슈가 : 아니 무슨 그 정도면.. 그 정도면 너무 깊게 빠져있는 거 아니에요? 

정국 : 근데 번외로 이런게 있네요. 

 

Q. 실제로 몸이 바뀐다면 '누가'되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지민 : 저 있어요. 알엠형이 돼서 턱걸이 24개 해보고싶어요. 

제이홉 : 24개를 해?

슈가 : 거의 캡틴코리아야 

알엠 : 저는 제이홉이 돼서 웨이브 딱 한번만 해보고 싶어요.